반응형 전체 글39 사도행전 27장 로마로 압송되는 바울 27장 로마로 압송되는 바울 1절: 여기서부터 다시 ‘우리’ 단락이 시작된다. 16:10-17; 20:5-8, 13-15; 21:1-18; 27:1-28:16. 누가가 여기서부터는 다시 동행했다는 의미. 2년 정도의 공백이 21장 이후 있다. 누가는 어디서 무엇을 했을까? 이 기간 동안 누가는 팔레스틴에 가 있지 않았을까? 누가복음과 행전 앞부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 맡기니- 수동태. 주어가 안나오는데, 그들이 율리오에게 넘겨주었다. 로마 당국자들이 넘겨줌. 바울만 죄수의 몸으로 가게 된 것이고, 바울의 일행 ‘우리’는 같은 배를 타고 간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2: 굉장히 흥미로운 역사학적 자료를 제공해 준다. 일반적으로 지중해 해변을 따라서 운행했을 것으로 본다. 겨울철에는 운행을 하.. 2021. 3. 16. 사도행전 26장 1-12절 바울의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변호 사도행전 26장 1-23절 바울의 아그립바 왕 앞에서의 변호/증언 1: 변명하되-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기회를 얻게 됨 베스도가 함께 배석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변호를 아그립바를 향해 가고 있다. 로마인들이 아니라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변호를 하고 있다. 로마법을 어긴 사람이 아님을 이미 보여줬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자서전적으로 진행되었다. 바울이 자신이 유대인임을 강조하는 것은, 자기가 믿는 기독교도 유대교와 다르지 않고 같은 연장선 상위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도 처음에는 적개적이었으나, 무작정 기독교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자기 신앙에서 변화가 일어난 것은 확실한 신념 때문임을 강조하고 있다. 회심에 대한 이야기는 26장에서 3번째 등장하는 것이다.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예수를 전.. 2021. 3. 16. 사도행전 25장 베스도와 아그립바 왕 앞의 바울 사도행전 25장 3절: 베스도는 요세푸스 글에 따르면 아그립바 왕이 예루살렘 왕궁에 큰 연회장을 지었는데, 그 연회장에서 내려다보면, 예루살렘 도시가 내려다 보이고, 성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 내려다 보이는데, 그 초대된 사람들까지 볼 수 있는 사실을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 높은 벽을 쌓았다. 로마 경비대가 안토니아 요새에서 성전을 내다볼 수 있었는데, 그 벽이 시야를 가리니까 정치적 논쟁이 되어서 가이사 황제에게 까지 이 일이 항소로 들어가는데 이것을 허락한 사람이 베스도이다. 베스도는 유대인들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이고 합리적인 관계를 원했던 사람으로 보인다. 그러나 판결이 난 지 얼마 안 되어 베스도가 죽게 된다. 총독으로는 약 2년. ‘바울.. 2021. 3. 16. 사도행전 24장 바울의 변호 사도행전 24장 2-4: 더들로의 고발 내용. 더들로는 아부성의 말을 적적히 섞어가며 말하고 있다. 사실과 정반대 되는 표현. 벨릭스 총독부는 유대사회 심각한 불안을 초래하고 있었던 총독부였고, 그의 재임 기간에 로마인들과 유대인들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가던 상황이었다. 로마가 베풀어 주는 평화를 바울이 헤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5: 바울 고발하는 내용. 1. 전염병과 같은 사람이다. 2. 바울은 로마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선동하는 자이다. 3. 바울은 나사렛 파(기독교)의 우두머리이다. 6-8a: 사본학적으로 없는 구절들. 원문에 가까운 사본을 복구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이것은 여러 사본에 나와있기는 하지만, 원문에 없을 가능성이 높은 구절들이다. 필사자들의 추가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 2021. 3. 16.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