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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34

사도행전 13장 안디옥 교회의 이방인 선교 사도행전 13장 13장은 사도행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시작되는 장으로, 안디옥 교회에서 장기적이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이방인 선교가 시작된다. 그 전에도 이방인에게 개인적인 복음 전도가 있었으나 교회 차원에서의 이방인 선교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환점이다. 본 장의 단락 구분은 다음과 같다. 1-3절 이방인 선교를 준비하는 안디옥 교회 모습 4-12절 바나바와 바울의 첫 사역지 구브로에서의 사역 13-52절 비시디아 안디옥 회당에서의 복음 전파 이야기 1-3절 이방인 선교를 준비하는 안디옥 교회 모습 이방인 선교도 사람의 계획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계획이었으며, 성령의 지시로 시작됨을 볼 수 있다(2절). 특별히 교회 리더를 세울 때 금식과 기도가 이루어진다. 4-12절 바나바와 바울의 첫 사역지 구.. 2021. 3. 14.
사도행전 11장-12장이 주는 교훈 11:19-25 안디옥 교회의 모습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성숙된 신앙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환난 가운데서도 이름 없는 ‘몇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헬라인에게도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다(20절). 그들은 ‘주 예수’를 전파하며 이름 없는 성도들을 통해서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또한 안디옥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로부터 영적 도움을 받은 것에 그치지 않고,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구제에 ‘각각 그 힘대로’ 열심을 내었다(29절). 또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된(26절) 의미는 그들이 이방 사회와 다른 삶을 산 것을 암시한다고 보겠다. 안디옥 교회에는 이름 있는 영적 리더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하고 구.. 2021. 3. 12.
신자들의 선행과 구제 / 편견과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신자들의 선행과 구제 도르가의 선행은 그를 살리고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병고치심 사역을 이어가는 베드로의 병 고침을 통해 살아난 도르가의 이적을 통해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게’ 되었다. 또한 고넬료는 그의 착한 행실을 통해 온 족속이 칭찬하고, 의롭다 칭함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것은 그가 베드로를 청하였을 때, 고넬료뿐만 아니라, 고넬료의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이 모여 베드로의 설교를 듣게 하였다. 신자들의 선행과 구제는 복음의 확장을 위해 단순하게 사용되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가시적으로 보이는 복음일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예수를 믿는 자들은 복음의 삶을 통해 복음을 증거해야 할 것이다. 편견과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편견이 없으신 하나님,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을 .. 2021. 3. 12.
사도행전 8장 9장 사마리아의 성령 체험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사마리아의 성령 체험은 규범적인가, 서술적인가 사도행전 2:38에서 베드로는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본문에서 사마리아인들이 믿고 세례를 받았는데 성령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에서 베드로, 요한 두 사도가 굳이 내려오고, 그들이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했다(15절). 그 사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17절). 왜 누가는 2장의 베드로의 설교와 다른 형태의 성령 받는 것에 대해 여기에 기록하고 있는가? 왜 예루살렘에서는 빌립의 사역을 조사하고 확증하기 위해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야 했을까? 왜 성령은 말씀을 전하고 세례를 행한 빌립 자신을 통해 주어지지 않았을까? 왜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주시는 일을 ..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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